IT/서비스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 제공

한양대 창업지원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양대학교 실전창업교육 Final Demo Day(파이널 데모데이)'가 지난 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Final Demo Day는 IT/서비스 분야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진행상황을 진단하고, 추후 사업전략 수립 및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창업교육이다. 이번 행사는 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행사와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됐다.

실전창업교육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수립, 최소요건제품(MVP) 제작, 시장검증까지 단계별로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준비된 기술창업자로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를 진행한 10명은 1기, 2기 교육생 62명 중 1차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교육생으로 Final Demo Day을 위하여 사전에 IR 피치덱 리디자인, 1대1 피칭 멘토링, 전문 VC 서면컨설팅 등 분야별 창업전문가의 집중 컨설팅을 받았다.

최종 대상은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도 팔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을 개발 중인 예비창업자 조서아 교육생이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커뮤니티형 C2C/P2P 리서치 플랫폼, SurBay’ 개발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김동호 교육생이, 우수상은 ‘원터치 배우 캐스팅 플랫폼, 플필’의 류민국 교육생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대상 1팀(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팀(상금 70만원), 우수상 1팀(상금 30만원)으로 총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한양대 전상경 창업지원단장은 "실전창업교육 사업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 및 준비 과정에 필요한 기본기와 더불어 비즈니스모델 구축 및 고도화 등을 통해 조기에 사업화에 안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라며 “앞으로도 한양대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체계 및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생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1년 실전창업교육 Final Demo Day' 성료
▲ '2021년 한양대학교 실전창업교육 Final Demo Day'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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