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경영 흐름에 맞춰 퀀텀점프를 이뤄낼 것"

▲ 송수영 동문
▲ 송수영 동문

한양대학교 동문이자 딜로이트컨설팅 CEO인 송수영(산업공학과 83) 동문이 지난 3일 휴온스글로벌 총괄사장으로 영입됐다. 송 씨는 평사원으로 시작해 20여년간 수많은 글로벌기업에서 경영혁신 및 개혁을 주도한 일본 경영컨설팅 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송 씨는 삼성전자, SAP재팬, NTT Data, PwC재팬 등을 거쳐 2009년에 딜로이트컨설팅 재팬에 합류해 10년 연속 성장을 주도했다. 특히 딜로이트컨설팅 재팬을 일본 컨설팅 1위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인 최초이자 외국인 최초로 딜로이트컨설팅 재팬의 최고경영자에 올랐다. 이후 2019년 딜로이트컨설팅 코리아로 자리를 옮겨 주요 글로벌기업들과 대형계약을 성사시키고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딜로이트컨설팅 코리아를 컨설팅업계 강자로 올라서게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 씨는 "글로벌 경기침체, 저성장에도 불구하고 휴온스그룹은 지난 20여 년간 지속적인 성장흐름을 이어왔다. 더 큰 성장, 더 큰 미래를 향해 미래 대응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개혁이 필요하다."며 "세계적 경영 흐름에 맞춰 휴온스그룹의 성장 모멘텀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퀀텀점프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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