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자「‘환경’이 없는 대선, F」기사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홍균 교수는 2월 7일 자 <경향신문>에 칼럼 「‘환경’이 없는 대선, F'」를 기고했다. 김 교수는 환경 이슈를 다루는 대선 후보의 정책이나 공약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금은 워낙 부동산, 일자리, 민생 문제 등이 압도하고 각종 의혹이 난무하다 보니 후보들이 미처 환경 문제에 답을 하지 못하는 형국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은 '방향성' 있는 정책을 듣고 싶어 한다고 언급했다.

김 교수는 진정성과 방향성을 갖춘 정책을 위해 첫째 정치적 접근의 탈피, 둘째 절충의 묘를 살리기, 셋째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경보호는 보수, 진보를 구분하지 않는 중요한 가치가 아닌가"라며 "정권 교체, 정권 유지 이전에 ‘정책 교체’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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