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자「한국 보수는 창피함을 모른다」기사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이창민 교수는 4월 13일자 <경향신문>에 칼럼 ‘한국 보수는 창피함을 모른다’를 기고했다. 이 교수는 보수정권의 행보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교수는 대통령 당선인과 보수정권의 핵심 인사들의 행보들이 가리키는 방향은 “그럴듯한 자유시장경제 철학”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꺼풀만 벗기면 한국 보수의 민낯이 있는 그대로 드러난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활과 내각 후보자들의 과거 행위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차기정권에서 재계와 보수관료의 화려한 부활은 이미 예견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권의 핵심관계자들이 내용이 없을 때 모든 건 재계와 관료들에 의해 좌지우지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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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연 커뮤니케이터
annssy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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