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자 「대변을 봐도 뭔가...암도 부르는 잔변감, 이 증상 동반땐 심각」 기사
6월 19일 자 <중앙일보>는 잠에서 깬 직후 특정 부위의 관절이 1시간 이상 뻣뻣한 증상인 ‘조조강직(朝早强直)’에 대해 보도했다. 특히 손가락 마디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류머티즘 관절염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조조강직이 허리에서 3개월 이상 이어지면 강직성 척추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한양대학교 의학과 최찬범 교수는 “류머티즘 관절염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잠에서 깨기 전 분비되는 호르몬이 관절의 뻣뻣한 증상을 야기할 것이란 가설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직성 척추염이 의심되면 척추, 그리고 척추와 골반이 만나는 부위의 영상 검사(CT·MRI 등)를 통해 염증·손상 여부를 확인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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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커뮤니케이터
jiwongo@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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