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자 「경기침체·비용증가 부담...삼성 R&D 투자비중 ↓」 기사
8월 17일 자 <헤럴드경제>는 삼성전자의 상반기 연구개발(R&D) 투자 비중 감소에 대해 보도했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2년 연속 감소했는데, 물가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성장하는 매출만큼 R&D 투자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경기 침체 우려와 경쟁사들의 비용 절감에도 삼성전자는 투자 확대가 지속 이어지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있다.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박재근 교수는 “R&D 투자는 매출보다 몇 년을 선행하는 것인데 삼성은 경기 하향 시점에 매출이 다운턴할 것을 알면서도 투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줄지 않고 계속 투자하는 게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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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커뮤니케이터
jiwongo@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