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시장을 옥죄는 핵심 규제를 혁파해 민간 주도의 성과 지향적 규제혁신을 끌어낼 것
한양대학교 행정학과 김태윤 교수가 지난 29일 경제부총리 주재 경제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의 공동팀장으로 위촉됐다. 김 교수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팀장을 맡는다. 기획재정부는 김 교수가 "민간위원 11명과 함께 기업과 시장을 옥죄는 핵심 규제를 혁파해 민간 주도의 성과 지향적 규제혁신을 끌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김 교수는 서울대 경영학 학사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케네디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을 전공한 이후 2001년부터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또한 2009년과 2014년 두 차례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간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물론 2010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 한국규제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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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연 커뮤니케이터
annssy@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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