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자 「“김소월 진달래꽃-윤동주 서시 등 합창교향곡에 담았어요”」 기사
국립합창단 전임작곡가 한아름(대학원 작곡과) 동문이 ‘한국합창교향곡’을 작곡하여 초연한다.
한아름 동문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역사와 시, 음악, 위대한 선조들이 남긴 말씀을 엮어보려 했다며 대곡의 유래를 밝혔다. 곡에는 아리랑을 비롯하여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 윤동주의 ‘서시’, 도산 안창호의 연설문 등이 담겼다.
한 동문은 “낯설지 않되 가볍지 않은 음악적 문법으로 엮어가려 했다.”며 대곡이 자주 연주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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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민 커뮤니케이터
clairdaisi@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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