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자 「장애인 지원사업, 당사자와 가족의 삶을 바꿨다」 기사
4월 4일 자 <조선일보>는 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인 지원 사업의 사회성과 측정 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사회적 가치 측정 전문 기관인 임팩트 리서치 랩이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2019부터 2022년까지 수행한 장애인 지원 사업 3건에 대한 사회성과 측정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장애인 지원 사업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사업 개선점을 찾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재단에서 사업비 61억 원을 투입해 창출한 사회성과 규모는 166억 2000만 원으로 측정됐다. 사업비 대비 사회성과 창출 배수는 약 2.72 이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신현상 한양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장애인 지원 사업에서 임팩트의 ‘너비’를 뜻하는 수혜자 수도 중요하지만, 수혜자의 변화 측면에서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를 검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임팩트의 ‘깊이’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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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희 커뮤니케이터
codi6756@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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