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서울 권역 중요출토자료의 연구와 보관 맡아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가 지난 4월 7일 문화재청 중요출토자료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인골·미라 등 인체 유래물 및 동물 뼈, 초목류 등 중요출토자료의 체계적인 연구 및 보관을 맡는다. 올해에는 전국 총 15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2026년 3월까지 3년간 연구를 수행한다.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 연구책임자인 문화인류학과 최경철 교수는 "서울 권역의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인골과 동물 뼈, 기타 유기체를 중점적으로 연구 및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인류학과 최경철 교수(기운데)가 중요출토자료를 설명하고 있다.
 문화인류학과 최경철 교수(기운데)가 중요출토자료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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