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자 「아직도 위험한 하천…'1군 발암물질' 검출되는 이유」 기사
7월 10일 자 <SBS>는 하천 발암물질 검출에 대해 보도했다. 1군 발암물질인 과불화화합물이 하천에서 여전히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이후 과불화화합물 PFOA 사용이 금지되었지만 대체물질로 과불화화합물의 전 단계인 ‘전구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구체는 합법적 원료지만 제조 공정을 거치면서 금지 물질로 화학변화를 일으킨다.
문효방 ERICA 해양융합공학과 교수는 “전구체 물질(대체물질)을 계속 사용하면 규제 대상 물질로 변환되기 때문에 규제하는 목적에 전혀 기여되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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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희 커뮤니케이터
codi6756@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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