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자 「중국 '한한령' 해제 조짐…여행·면세업계 기대 고조」 기사
3월 24일 자 <연합뉴스TV>는 중국의 한한령 해제 가능성에 따른 여행·면세업계의 기대 고조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중국은 한국과 관계 개선 움직임에 따른 한한령 해제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한한령은 중국의 한류 콘텐츠를 비롯한 한류 대중문화 금지 조치의 일환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중 압박이 강해지며, 중국도 주변국과의 관계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국은 한국을 무비자 대상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정부가 오는 3분기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비자 면제를 추진하기로 하며 면세업계와 여행업계도 반색을 표하고 있다. 정부의 이러한 결정은 내수 경제 활성화와 앞선 중국의 무비자 입국 조치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1월 가장 많은 방한객을 보인 국가는 중국으로, 양국관계 개선이 여행업과 면세업에 호재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남조 관광학부 교수는 “무비자 입국 정책 자체가 한한령뿐만 아니라 더 넓은 측면에서 관광 교류가 확대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나라 인바운드를 담당하는 여행사가 경제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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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웅 커뮤니케이터
jiwoong1377@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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