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자 「독자 리뷰: 야쿠프 흐루샤와 조성진」 기사

배세연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교수는 <한국경제>에 칼럼 '침묵 대신 기억을 품은 집'을 기고했다.

배 교수는 폴란드의 '울마 가족 추모 박물관'에 대해 "유대인을 숨겨주다 희생된 한 가족 이야기를 중심으로 설계된 메모리얼(추모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모관의 특징으로 "가족의 삶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해 방문자에게 감정적 이입을 유도한다"며 " 거대한 집단의 희생이 아닌 개인과 가족의 이야기로 기억을 환기시키며 이전과 다른 기념 방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키워드

'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SDG11 #SDG16 #SDG10 #배세연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