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자 「독자 리뷰: 야쿠프 흐루샤와 조성진」 기사
배세연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교수는 <한국경제>에 칼럼 '침묵 대신 기억을 품은 집'을 기고했다.
배 교수는 폴란드의 '울마 가족 추모 박물관'에 대해 "유대인을 숨겨주다 희생된 한 가족 이야기를 중심으로 설계된 메모리얼(추모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모관의 특징으로 "가족의 삶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해 방문자에게 감정적 이입을 유도한다"며 " 거대한 집단의 희생이 아닌 개인과 가족의 이야기로 기억을 환기시키며 이전과 다른 기념 방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국경제] 배세연 교수, 칼럼 '혼란스럽지만 스며든다…시간이 멈춘 런던의 보물창고' 기고
- [한국경제] 배세연 교수, 칼럼 '노르웨이 도브레산맥에 설치된 파빌리온' 기고
- [한국경제] 배세연 교수, 칼럼 ‘'경성 모던보이' 주름잡던 곳…100년 후에도 여전히 'MZ 핫플'’ 기고
- [한국경제] 배세연 교수, 칼럼 '신세계백화점 본점 디지털 사이니지가 감싼 100년이 넘는 시간' 기고
- [한국경제] 배세연 교수, 칼럼 '숲속 비탈에 순응하여 지어진 집' 기고
- [한국경제] 배세연 교수, 칼럼 ‘버려진 것의 부활, 슈피텔라우의 순환적 미래’ 기고
키워드
연관링크
연관링크
임소빈 커뮤니케이터
lsb031128@hanyang.ac.kr

'한양위키' 키워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