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자 「"태권도를 씨름처럼"… '유네스코 남북 공동등재' 다시 추진 [막힌 남북관계, 스포츠를 마중물로]」 기사
6월 20일 자 <한국일보>는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에 대해 보도했다.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남북한 공동으로 등재하는 방안이 재추진된다. 이는 2022년까지 논의하다가 윤석열 정부 시절 중단된 사안이다. 현재 북한은 시범단 해외파견, 우표 발행 등으로 ‘태권도 띄우기’를 지속해 왔다. 지난해엔 독자적으로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을 한 상태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뒤 남북 간 대화와 교류 의지가 뚜렷한 만큼, 민간에서의 관련 논의가 재개될 수 있는 창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꼭 화합과 평화의 상징으로 공동 등재를 하지 않더라도, 북한 단독 등재로 종주국의 대표성을 내주는 일을 막는 노력은 필요하단 의견도 나온다.
이종성 스포츠산업과학부 교수는 “정치적인 ‘쇼’로 그쳐서는 곤란하지만 (북한이 먼저 등록 신청을 한)현 상황에서 우리가 실리적으로 접근해 공동 등재를 검토해 볼 필요는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장기적인 남북관계 개선으로 한반도 평화 통일 이어져야”…홍용표 교수 인터뷰
- [신문 읽어주는 교수님] ‘적대적 두 국가’가 된 남북의 미래는?
- 한양대 평화연구소,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 및 법적과제’ 학술회의 개최
- 한양대학교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단, ‘김영호 통일부 장관 특강’ 개최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알려주는 가깝고도 먼 나라, 북한
- [조선일보] 홍용표 교수, 칼럼 '북한인권재단 설립 더 이상 미루지 말자' 기고
- [연합뉴스] 이종성 교수, 지자체 야구장 건립 발표에 관해 코멘트
- [한국일보] 고운기 교수, 칼럼 ‘남포(南浦)의 눈물’ 기고
- [연합뉴스 TV] 이종성 교수, 야구 선수 일부 악성팬 관해 코멘트
- [KBS] 이종성 교수, 한화이글스 경제효과 관해 코멘트
연관링크
연관링크
진서연 커뮤니케이터
jinnnzsyhz@hanyang.ac.kr

'한양위키' 키워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