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자 「우후죽순 야구장 건립 발표…'일단 짓고 보자?'」 기사
6월 26일자 <연합뉴스>가 지자체 야구장 건립 발표에 대해 보도했다. 프로야구 열기가 거듭 뜨거워지는 가운데, 전국 지자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세워 야구장 건립 발표를 쏟아내고 있다. 다만,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드는 만큼 정확한 수요 예측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온다. 구장 건립은 민간 사업으로 진행되지 않는 한, 정부 지원을 받는다 해도 지자체가 막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국내 여건상 프로야구단 신설도 쉽지않은 게 현실이다.
전문가들은 야구장 건립 바람이 내년 지방 선거용이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조금은 더디더라도 사업 초기에 지역민을 대상으로 충분한 의견 수렴을 진행하는 등 제대로 타당성을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이종성 스포츠매니지먼트전공 교수는 "돈 먹는 하마같은게 되지 않기 위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접근하는 건지 라는 부분이 일단은 제일 우려되는 부분이다. 여러 도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선수 인프라나 이런 환경은 아직은 아니라고 보여지기 때문"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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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현 커뮤니케이터
ekgus211@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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