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자「과로·스트레스 달고 사는 부장님… 예고 없는 ‘심장의 침묵’」기사
9월 16일 자 <서울신문>은 아침저녁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발생하는 급성 심근경색의 위험성에 대해 보도했다. 찬 공기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는 환절기에는 심뇌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심뇌혈관 질환은 심장이나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기는 병을 통칭한다.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터지면 뇌출혈,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된다. 심근경색은 가슴 통증, 호흡곤란, 식은땀 등을 동반하지만 평소 당뇨를 앓고 있거나 고령의 환자일 경우 이러한 전조 증상이 없을 수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한다. 특히 심근경색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질환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러한 돌연사를 막으려면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인자를 의식하고 방지해야 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주원인이며 스트레스와 과로가 증상을 더 악화시킨다. 또한 고혈압일수록 심근경색을 미연에 의식해야 하는데, 이에 대해 김우현 의학과 교수는 "수축기 혈압이 20㎜Hg, 이완기 혈압이 10㎜Hg씩 오를 때마다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두 배씩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젊은 층은 고혈압 인지율, 치료율, 조절률이 현저히 낮아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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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커뮤니케이터
yeonwoo0602@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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