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한양미술+디자인교육센터(Head Lab)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운영하는 ‘2025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과정(전문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6일 신진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현장의 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현장에 대한 직접적 경험과 교류를 통해 참여자들이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Head Lab 협약 기관인 소마미술관을 방문해 ▲<1관 더 드로잉: 나에게 드로잉> 전시 관람 ▲피정원 작가의 <Into Drawing 51 피정원 Archival Painting> 도슨트 프로그램 참여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창작 과정과 작품 세계, 예술을 매개로 한 사회적 소통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예술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미적 감수성을 체득할 예정이다. 이어 〈2관 조각이 꿈+틀, 조각의 숲: 달밤여행〉 전시 자유 관람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된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이후 진행될 아카데미의 전시 및 공연 기획 과정과도 연계된다. 참여자들은 관람자이자 창작 당사자로서 전시 기획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협력할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한양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신진 장애예술인들에게 예술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예술 세계를 확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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