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미술+디자인교육센터(원장 김선아 교수)가 최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2022 서울시 미술영재 지원사업 학부모 워크숍 ‘미술영재 ART FAIR’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2 서울시 미술영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 및 학생 작품 발표로 이뤄졌다. 전문가 특강은 자녀들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내용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를 바탕으로 학부모들이 학생 작품을 감상하도록 했다.

학생들은 지난 6개월간 자신이 제작한 작품 중 1점을 선택하고 아트 페어에 출품한 작품을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콘셉트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선아 원장은 “한양대 영재원의 학부모 워크숍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미술영재가 어떻게 점차 성장해 나가는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작품 제작 과정과 결과물을 발표하는 것이 몹시도 떨리는 일이었겠지만 한편으로 미술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 말했다. 

미술영재 학부모 워크숍 「미술영재 ART FAIR」 사진
미술영재 학부모 워크숍 「미술영재 ART FAIR」 사진
미술영재 학부모 워크숍 「미술영재 ART FAIR」 사진
미술영재 학부모 워크숍 「미술영재 ART FAI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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