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만 교육공학과 교수
31일자 <전자신문> '유영만의 체인지 495화'에서는 '정설도 새롭게 창설되어야 한다'는 주제로 기고글이 실렸습니다. 유 교수는 "정설은 처음부터 정설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모함과 시비, 조소와 저항에 시달리며 숱한 속설에 시달림을 당한다"며, "진정한 정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공격을 견뎌내고 어떤 비난과 질책에도 흔들리지 않는 한 시대의 주류 담론으로 자리를 잡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기에 정설을 만드는 과정에서 검증되지 않은 가설에 의존하지 말고 독설에 휘둘리지 말 것이며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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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31일자 <전자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