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자 기사를 통해 한양대 지표 현황 분석
13일 조선일보는 2014 조선일보-QS 아시아대학평가의 종합 순위 이외 지표별 순위 등을 공개했다. 아시아대학평가는 총 4개영역 9개 지표를 활용해 내려지며, 기사를 통해 한양대의 지표별 평가 결과를 일부 확인할 수가 있다.
평가 영역은 연구영역, 졸업생 평판도, 국제화, 교육여건 등 4개이다. 연구 영역은 한계평가, 교원당 논문 수, 논문당 인용된 횟수로 구성되어 있고, 국제화는 외국인 교원비율, 외국인 학생비율, 해외로 나간 교환학생, 국내에 들어온 교환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졸업생 평판도와 교육 여건은 세부 지표 없이 단독 지표가 된다. 이렇게해서 총 9개 지표가 총 100%를 기준으로 가중치가 정해진다. 연구영역은 전체의 60%를, 교육여건은 20%를 차지한다.
9개 각 지표별로 1위를 한 아시아 대학과 국내 대학의 명단도 기사를 통해 공개가되었다.아시아 1위를 한 대학은 일본이 강세를 보이며 싱가포르, 홍콩 등 지역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대학중에 아시아 1위를 한 대학은 없었다. 한양대는 외국인 학생 비율(2.5%)과 국내에 들어온 교환학생 (2.5%) 지표에서 국내 1위를 하는 등 국제화의 강세를 보였다. (그 외 지표에서의 국내 1위 대학은 아래 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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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조선일보-QS 아시아대학평가의 9개 지표와 지표별 1위 대학 (출처 : 조선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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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조선일보-QS 아시아대학평가 지표별 순위 중 학계 평가와 졸업생 평판도 순위 (출처 : 조선일보 ) | ||
이외에도 한양대는 '학계평가'에서 서울대,카이스트,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포스텍에 이어 아시아 51위(전년도 59위)를 기록했으며, '졸업생 평판도'에서는 서울대,연세대, 성균관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스텍, 경희대에 이어 아시아 45위(작년 58위)에 올랐다. 교원당 학생수도 지난해 34위에서 올해 13위로 크게 올랐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논문당 인용된 횟수 등 연구 영역에서는 다소 낮은 순위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나 향후 이 부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아울러 평가시 반영되는 지표가 수년간의 누적 자료를 사용하는 만큼, 단기간의 성과보다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꾸준한 성과을 이끄는 전략이 순위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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