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규창 경영학부 교수
최근 많은 기업들이 경영악화로 인해 직원들에게 명예퇴직을 권하며 막대한 퇴직금을 내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분위기로 인해 회사의 주요 인재가 유출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남는 구성원에 대해 새로운 비전제시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는데요. 유규창 경영학부 교수는 "명예퇴직에서는 기업이 꼭 필요한 인재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도 "우리나라 기업의 경우 인재 연구나 고민, 노력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명예퇴직 시행 시 나오는 특별 퇴직금의 유혹에 우수 인재들이 흔들릴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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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23일자 <헤럴드경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