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자 는 지난 24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새 정부에 바란다'를 주제로 개최한 사회안전망 4.0 포럼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민 연금 개혁, 저출산 고령화, 복지 안전망 등에 대한 집중 토론이 벌어졌다.한양대학교 정책학과 이삼식 교수는 윤 당선인이 지급하겠다는 연간 1200만 원의 부모 급여 등 각종 육아 지원책에 대해 언급했다. 이 교수는 “생색내기로 찔끔찔끔 인상할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적정 금액을 결정해 지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해양융합공학과 문효방 교수가 지난 22일 열린 국립환경과학원 주최 국제 학술토론회에서 '한강수계 생활기인 미량수질오염물질 분포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2022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LW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미량수질오염물질 분포현황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기념하여 열리는 것으로 미국, 스위스, 유럽연합, 우리나라의 미량수질오염물질 탐색·평가·관리 시스템 및 분포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국내 관리방안을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가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 로봇 미래전략 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을 했다. 강연 주제는 '로봇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한 교수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로봇의 활용사례와 로봇이 바꿀 우리 미래 생활을 이야기했다.이 컨퍼런스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우리 산업의 디지털 기술 기반 제조 혁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 교수 이외에도 정홍범 현대차그룹 전무와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이 기조강연에 나섰다.강연 이후에는 ‘인간-로봇-디지털 기술 협
한양대학교 생명과학과 최제민 교수 연구팀이 다발성 경화증 등 자가면역 질환을 완화할 수 있는 펩타이드를 개발했다. 자가면역질환은 면역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돼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질환이다. 자가면역질환을 가진 환자는 면역세포 활성을 조절하는 조절 T세포가 많이 줄어 있는 상태이므로 이를 증가시키는 것이 관건이다.이에 연구팀은 조절 T세포에 다량 존재하는 단백질 CLTA-4에 세포막을 잘 통과할 수 있는 단백질 조각을 연결한 펩타이드를 설계했다. 이 펩타이드를 다발성 경화증에 걸린 동물에 투여하자 생체 내에서 조절 T세포가 늘어나는
3월 17일 자 는 이날 열린 '새 정부의 AI 국가전략, 어디로 가야 하는가' 웨비나에서 나온 의견들에 대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초격차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정제창 교수는 “대학 자체의 컴퓨팅 인프라가 열악하다 보니 대규모 AI 모델 연구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며 “인력만큼이나 정부가 지원해야 할 분야”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 학부생을 중심으로 연구팀을 구성해 지역 산업계 현장의 실전 문제를 산업체 전문가와 지도교수의 멘토링을 받아 해결하도록 한다. 학생들에게는 현실의 실전 문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계는 당면 문제를 지역의 젊은 인재들과 함께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양대는 서울대, 중앙대, 숙명여대, 인하대와 ‘탄소중립 ESG 미래선도 실전문제연구단’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총사업비는
3월 17일 자 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그림을 언급하며 류머티스 관절염에 대해 보도했다. 르누아르는 류머티스 관절염을 앓기 시작하면서 그림 스타일이 크게 바뀌었다. 류머티스 관절염은 자기 면역 세포가 자기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며, 주로 30대에 생긴다.한양대학교 의학과 배상철 교수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좌우 대칭으로 손발이 뻣뻣하고 아프다가 낮이 되면서 증세가 조금 나아지는 듯한 게 류머티스의 전형적 증상”이라며 “이런 상태가 한두 달 지속되면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설명
3월 15일 자 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작은 정부' 공약으로 공무원 준비생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향후 5년간 공무원 감축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 전망되기 때문이다. 반면 최근 들어 9급 공무원 경쟁률이 급감하는 추세를 볼 때 공시생들의 우려가 기우에 그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한양대학교 행정학과 김태윤 교수는 "문 정부 임기 동안 공공 인력 규모가 갑작스레 늘어났기 때문에 윤 당선인이 취임 후 정부 슬림화에 나서는 건 당연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 정부 초기와 달리 적은 월급·높은 스
3월 15일 자 은 신경을 따라 발생하는 순간적인 통증인 신경통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에는 PC나 스마트폰 장기간 사용 등으로 손목터널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와 같은 신경통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한양대학교 의학과 박진석 교수는 “통증이 발생했을 때는 우선 통증을 줄이는 자세를 유지하고, 통증이 반복되면 이를 경감시킬 수 있는 약물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평상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자세를 피하고, 신경에 압박을 줄 수 있는
한양대 ERICA 산학협력단이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경제효과 및 효율분석' 보고서를 통해 안산시 지역화폐 '다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안산시는 지역화폐 ‘다온’의 경제효과가 지난 3년간 1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다온은 2019년 4월 첫 발행 이후 2021년까지 총 7454억 원어치가 발행됐는데, 안산시는 유통과정에서 9865억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온 발행에 투입한 예산 대비 약 23배에 달하는 효과다.다온의 경제효과는 2020년 5월 한양대 ERICA 산학협력단이 낸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3월 11일 자 는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언급하며 양면성을 가진 변이에 대해 보도했다. 자연 상태에서의 돌연변이는 재앙이 되기도 하는 반면, 사람이 인위적으로 변이를 만들어 난치성 질환을 정복하기 위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전자가위를 활용하면 유전자 내에서 표적이 되는 부분만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한양대학교 화학과 배상수 교수는 아직 유전자기술이 대중화됐다고 볼 수는 없지만,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여러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밝혔다. 또한, 배 교수는 "정
한양대학교 한국교육문제연구소(소장 송지훈 교육공학과 교수)가 지난 11일 오송&세종컨퍼런스회의실에서 교육부와 공동으로 제3차 ‘교육정책 열린 대화’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교육정책 열린 대화는 미래교육 방향 정립 등을 위해 연속 기획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제3차 열린 대화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평가 및 교육복지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교육 전문가, 현장 전문가 등이 참석해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교육복지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송지훈 교수는 ‘교육복지
한양대학교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 HY-MOOC가 2022년 4월 1일 오픈한다. 3월 2일부터 약 1개월간은 Soft Opening(시범범운영) 기간으로 주요 MOOC강좌, 한양대학교 공식 홍보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HY-MOOC는 여러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 흩어져 있던 한양대학교의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콘텐츠 HUB 플랫폼이다. 먼저 HY-MOOC에서는 K-MOOC, FutureLearnMOOC, Match業, 한양 마이스터 디그리, 대학 e러닝 학점
3월 9일 자 는 한양대 AI 솔루션센터에서 진행한 지능화 구축 성공사례에 대해 보도했다. 한양대 AI 솔루션센터는 기업들에 맞춤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전문 AI연구소이다. 이번에 소개된 사례는 수작업 데이터 입력 업무에 AI 모델을 적용하고, 데이터의 추출 및 입력 자동화로 수작업에 따른 생산력 저하 및 데이터 오입력 리스크를 개선한 사례이다.한 PCB 제품 생산 업체 내에 도면에 대한 표준화가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양대 AI 솔루션센터는 PCB 도면 인식 자동화에 대한 연구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김영산 교수가 3월 8일 자 에 칼럼 '수도권 전체가 콘크리트 숲이 되는 날까지'를 기고했다. 김 교수는 역대 정부들이 수도권에 주택 공급을 확대해온 것을 언급하며 수도권 집값이 폭등한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김 교수는 "많은 양의 주택을 공급하고도 수도권 집값을 잡지 못하는 이유는 수도권에 인구가 계속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수도권에 주택을 계속 공급하는 것은 핵심 주거지역을 향한 구심력을 증대시켜 수도권 요지의 주택 가격 폭등을 견인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상황
한양대학교 관재팀이 2022년 3월 7일부터 적용되는 교내 건물 출입문(주출입구, 보조출입구) 통제 운영가이드를 안내했다. 이는 대학일상회복지원단의 QR-PASS(문진표) 잠정 중단 및 건물별 보조출입구 개방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전까지 주출입구는 신분증(출입카드) 개방, 부출입구는 폐쇄했다. 7일부터 주출입문은 평일과 토요일 주간에는 완전히 개방한다. 그 외 시간에는 신분증 개방을 유지한다. 또한, 부출입문은 시간에 관계없이 신분증으로 출입할 수 있다. 단, 자율 체온 측정이 불가능한 출입문은 폐쇄 유지될 예정이다. 한편, 건물
3월 5일 자 는 접종과 감염으로 얻게 되는 '하이브리드 면역'에 대해 보도했다. 전 국민 10명 중 9명(86.5%)은 2차 접종을 완료했고 3차 접종률도 61.5%에 이르렀다. 동시에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돌파감염자가 많아지면서 하이브리드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다. 통상 전문가들은 자연 감염이 백신보다 면역 유발 효과가 좋다는 의견이다.한양대학교 의학과 김봉영 교수는 “코로나 백신은 병원균의 일부 단백질을 몸에 넣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것”이라며 “실제 병원균이 들어왔을 때 발현하는 모든 면역 반응을 100% 유발
3월 5일 자 는 한양대학교 의학과 이창화 교수와 부종이 발생하는 원인과 질병의 징후, 해결방안 등에 대해 인터뷰했다.이 교수는 부종은 신체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콩팥 질환 외에도 심장, 간, 갑상샘, 임파선 등 여러 기관의 문제로 부종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부종은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 경고를 보내는 신호등이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질병의 징후로 보이는 부종이라면 바로 병원을 찾아 원인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이 교수는 콩팥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도 설명했다.
3월 3일 자 는 최근 매일경제와 한국주택학회가 개최한 '2022년 대선후보에게 바란다' 좌담회에서 학회 회원들이 부동산 공약에 대해 나눈 의견을 보도했다. 한양대학교 정책학과 강성훈 교수는 "임대시장이 불안하면 주택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주택 매매가격 상승 압력을 초래한다"며 대선 이후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정책 기조하에서 전·월세 가격 안정을 위한 정책이 가장 먼저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 교수는 "우리나라는 지자체 간 재정 격차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취득세, 종부세 등을 완화한다면 지방교부세 개편에 대
3월 2일 자 는 6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9급 공무원 평균 경쟁률에 대해 보도했다.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평균 경쟁률은 올해 29.2대 1을 기록하며 6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20·30대 인구 감소세가 본격화한 데 더해 국가직 공무원에 대한 매력도 자체가 하락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양대학교 행정학과 김태윤 교수는 "최근 집값의 가파른 상승 등으로 청년들이 공무원 급여로 장래에 대한 희망을 갖기 어렵게 된 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9급 공채 지원자 수만 놓고 보면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