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평균 89.2점보다 높은 92.1점 획득

ⓒ한양대학교 병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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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병원(원장 윤호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지표와 모니터링지표로 나눠 총 10개 항목으로 평가했으며, 한양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평균 89.2점보다 높은 92.1점을 받아 1등급으로 선정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개 항목과 모니터링지표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호흡기계질환 중 COPD상병 점유율 등 7개 항목이다.
 
윤호주 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 코로나19 의심증상 환자들과 구분한 세심한 진료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우리 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 환자들이 안전하게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심진료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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