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까지 예비 창업자 및 대학생 참가자 모집

한양대와 성동구가 오는 6월 2일부터 25일까지 제2회 Create X-Learn을 개최한다. Create X-Learn이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준비부터 스타트업 경영까지 지원하는 소셜벤처 창업특화 교육이다. 지역 내 소셜벤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조기 발굴과 소기업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Create X-Learn은 서울 지역 거주 예비·창업자와 서울 소재 대학교(원) 재·휴학생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5월 28일 오전 10시까지며, 희망 참가자는 구글 폼에서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으로 Create X-Learn에서는 소셜벤처 온라인 특화교육, 온라인 전문가 멘토링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맞춤형 멘토링을 받고,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심화교육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한다. 전체 참가자들에게 오프라인으로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Zoom 참가자 기록을 확인하여 특강 6회에 모두 참석한 참가자에 한해 한양대 창업지원단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 및 송부된다.

5월 6일 자 국민일보 기사에 따르면, 한양대 김우승 총장은 이번 교육에 대해 “대학과 지자체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혁신 창업가 양성의 밑거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소셜벤처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고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제2회 'Create X-Learn' 포스터 ⓒ성동구청
▲ 제2회 'Create X-Learn' 포스터 ⓒ성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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