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의 새로운 시작 '뉴 스페이스 시대'를 담아
한양대학교 공식 매거진 HYPER 2021 가을호가 22일 발행됐다. 이번 2021 가을호의 테마는 <인류 역사의 새로운 시작 '뉴 스페이스 시대'>이다.
HYPER는 2021년을 민간 우주관광이 시작되고 '누리호'가 쏘아 올려지는 특별한 해라고 말하며, 인류의 미래 전략시장으로 자리 잡은 우주를 항해하고자 한다. HYPER 가을호를 통해 민간 우주산업 본격화로 촉발된 '뉴 스페이스 시대'와 우리의 우주전략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물리학과 김향배 교수는 그동안 우주를 향한 인류의 시각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이한 우리는 어떻게 우주를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글을 기고했으며, 이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대한 KARI 나로우주센터 이철형 박사의 글과 '극한 우주에서 집 짓기'에 대한 건설환경공학과 이태식 특훈 교수의 글이 이어진다. 또한 독자적인 우주발사체 핵심부품 개발 연구에 힘을 쏟고 있는 기계공학과 류근 교수의 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다.
테마 기사에 이어 정보시스템학과 오현옥 교수의 '블록체인 기술', 생명공학과 이동윤 교수 연구실의 'Lab story', 화학공학과 서영웅 교수의 '천덕꾸러기 플라스틱이 촉매기술을 만나면 일어나는 일', 그리고 경영학부 임규건 교수의 '디지털 사회에서의 기술이 낳는 신규 일자리'가 게재됐다.
또한 HY insight에는 '클레온' 진승혁 대표(융합전자공학부 11)의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은 놀라운 영상 합성 기술', '마로마브' 최문조 대표(물리학과 12)의 모바일로 쉽고 즐겁게 배우는 코딩', 그리고 의학과 장효준 교수의 '전자담배 VS 담배, 건강에 덜 해로운 것은?' 글이 실렸다. 아울러 3달간의 한양 소식을 담은 HY News, 의과대학의 사명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HYPER 매거진은 E-book으로도 만날 수 있으며, 구독 신청을 하면 자택에서 우편으로 책자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서울캠퍼스 애지문 계단 아래쪽 배포대에서 항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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