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박람회 진행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제6회 Seventeen Hearts Festival’이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Seventeen Hearts Festival’(이하 세하페)은 한양대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제로,  대학생들의 사회혁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도적인 활동참여를 목적으로 2016년부터 사회혁신 성과공유의 장으로서 열린다. 

6번째를 맞는 이번 세하페에서는 사회적 이슈로 주목 받고 있는 ESG를 중심으로 국내 우수기관·기업에서 가지고 있는 ESG, 사회공헌에 대한 방향 및 목표를 확인하는 인터뷰를 진행한다. 또한. 교내 재학생 소셜벤처 창업팀, 사회혁신·사회공헌 활동 팀의 성과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부스를 통한 사전 행사와 온라인 본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12월 1일부터 3일까지는 한양플라자 앞에서 오프라인 사전 행사가 진행한다. 교내 소셜벤처 팀과 희망한대 리더그룹의 활동이 소개되며, 각 팀에서 제작한 키링과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12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온라인 본 행사가 이어진다. 참가자는 사회혁신, 사회공헌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기관의 활약상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방향과 ESG에 대한 관점을 들을 수 있다. 또한,  KOICA, KDS(한국개발전략연구소), 파타고니아 코리아, LG전자 등 9개 기관·기업의 생각과 대학생들에게 바라는 점도 직접 들을 수 있다.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세하페는 UN이 선포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과제인 ‘빈곤 종식’, ‘기아 종식’, ‘보건 및 웰빙’ 등 17개를 모티브로 한다. 사회신센터는 사회혁신 선도대학이라는 브랜드확립과 지역사회, 대학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임팩트 창출을 목표로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 6th Seventeen Hearts Festival 개최 안내
▲ 6th Seventeen Hearts Festival 개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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