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진흥, 국가연구개발성과평가 부문에서 수상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김기현 교수와 에너지공학과 선양국 교수가 지난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 '과학·정보통신의 날'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 교수는 과학기술진흥 유공자로 혁신장을 수상했으며, 선 교수는 국가연구개발성과평가 유공자로 고성능 양극재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이차전지 분야 국가 경쟁력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웅비장을 수상했다.

행사는 제55회 과학의 날과 제67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진행되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 126명(훈장 33명, 포장 21명, 대통령표창 47명, 국무총리표창 61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진행되었다. 김 교수가 수상한 과학기술진흥 부문, 선 교수가 수상한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부문, 그리고 정보통신 발전 부문으로 나뉘어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어 YTN사이언스와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포스터(ⓒ과기정통부)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포스터(ⓒ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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