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자 「[더스페셜리스트] 소아마비 종식? '하수도 검사'로 밝혀야」 기사

8월 20일 자 <SBS>는 종식된 줄 알았던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지난 6월 영국 하수도에서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바이러스에 미리 대비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박쥐 속 바이러스 조사’가 있는데, 박쥐 종류가 1천400개가 넘고 종류마다 수천 가지 바이러스를 갖고 있어서 어떤 게 사람한테 전염될지 알아내는 것이 쉽지 않다. 이에 '하수도 물 분석'이 대안으로 나왔으며, 이를 통해 야생에 존재하는 수십만 종류 바이러스 중 소아마비처럼 사람에게 위협될 수 있는 것을 걸러낼 수 있다.

▲8월 20일 ‘SBS’
▲8월 20일 ‘SBS’

한양대학교 의학과 이근화 교수는 “오수에서 사람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는 감염체 바이러스나 세균을 신속하게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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