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자 「대세가 된 월세…年 거래 100만건 돌파」 기사

10월 10일 자 <한국경제>는 전·월세 제도 도입 이후 사상 첫 월세 100만 건 돌파 및 전·월세 거래량 역전에 대해 보도했다. 국내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연간 월세 거래량이 100만 건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연간 계약 건수에서도 월세가 처음으로 전세를 앞질렀다. 이에 오랜 기간 전세 중심이던 국내 임대차 시장이 집값과 금리의 동반 격변 속에 변곡점을 맞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창무 교수는 “최근 2~3년 사이 전셋값이 크게 오른 데다 고금리까지 겹치면서 월세로의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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