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자 「“미분양 마지노선 넘어…금융 리스크 번질 수도”」 기사

2월 1일자 <중앙일보>는 부동산 경제 위기에 관한 전문가 의견을 소개했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의 3분의 1 정도가 미분양됐다. 일부 지방에서는 미분양 비율이 40%를 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부동산발 위기를 막기 위해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더 완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미분양 6만5000가구를 마지노선으로 봤는데 그 수준을 넘어서면서 위기가 시작될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택시장 연착륙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중첩된 규제를 과감히 풀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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