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자 「尹정부 첫 ‘한·중 공급망 협의체’ 비공개 가동」 기사

2월 22일자 <국민일보>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15일 제1차 한·중 공급망 협력조정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한·중 경제 당국이 공급망 협력을 주제로 별도의 협의체를 가동한 것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양국은 첫 회의에서 요소수 사태 재발 방지 대책 등 전반적인 공급망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공급망 불안을 대비한 논의 채널로 협의체를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정부는 현재 미국이 주도하는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 ‘칩4 동맹’ 참여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기재부는 향후 한·중 협의체에서 반도체 분야 논의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하준경 교수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산업이 아니더라도 제조업 분야 등에서 한·중이 공급망 협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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