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자 「생각한대로 제어… 인간 뇌 ‘칩’ 꽂다」 기사
1월 30일 자 <서울신문>은 뉴럴링크의 임상시험에 대해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인간의 뇌에 컴퓨터 칩을 심어 생각하는 대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기존 BCI 기술과 달리 뉴럴링크는 뇌 표면에 전극이 코팅된 가느다란 전선들을 수술 로봇으로 미세하게 박음질한 다음 전선들을 한데 모아 링크라는 장치와 연결하는 방법을 취해 생각만으로 전자 장비를 움직일 수 있다.
임창환 전기생체공학부 교수는 “머스크의 뉴럴링크 방식은 이전 BCI 기술과는 다른 독특한 방식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라며 “이전 실험실에서 행해졌던 BCI 기술과 비교하면 뉴럴링크의 방식은 덜 침습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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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희 커뮤니케이터
codi6756@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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