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자 「새 정부와 보조…장애인 일자리 챙기는 금융」 기사
6월 23일자 <중앙일보>는 금융사 내 장애인 일자리 증가에 대해 보도했다. 주요 금융사가 장애인 일자리를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장애인 채용 기업에 지분 투자를 하거나 장애인들이 생산한 물품을 대량 구매하는 식이다.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추려는 의도란 해석이 나온다.
가령, 우리금융그룹은 장애인연계고용제도를 통해 올해 들어서만 26억6000만원 규모의 장애인 물품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 이 중 약 15억원어치 도급 계약은 이미 완료했다. 장애인연계고용제도는 상시 근로자 100인 이상인 기업이 장애인표준사업장 등에서 생산한 제품을 사면 장애인을 직접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이 외에도 KB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등 다양한 금융계열사가 장애인 관련 정책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유혜미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금융권이 장애인 고용 비중이 높은 기업에 대출 조건을 완화하는 등 금융 혜택을 확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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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현 커뮤니케이터
ekgus211@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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