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전공부터 학생회, 홍보대사까지... 적극적인 참여
지난 5월, 한양대학교 입학처는 채널A 예능PD 김영진 동문(국어국문학과 16)을 인터뷰했다.
김 동문은 현재 채널A 예능PD로서, <하트시그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금쪽같은 내새끼> 등 인기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 중이다.
국어국문학과로 입학한 김 동문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다중전공을 시작했다. 방송 현장에 가까운 수업을 수강하고 PD라는 진로에 가까워지기 위함이었다. 김 동문은 다중전공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을 회상하며, “진로 방향을 미리 고민하고 학점도 관리해두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를 기반으로 4학년 때는 SBS 뉴미디어팀에서 인턴 경험을 쌓았다. 이후 한양대 언론고시반에서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이어갔다. 그는 “현직자들 사이에서도 한양대 언론고시반은 잘 알려져 있다”며 재학생들에게도 적극 권유했다.
김 동문의 강점은 폭넓고 색다른 경험들이었다. 재학 시절에 학생회, 학술답사 준비, 홍보대사, 교환학생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시야를 넓혔다. 김 동문은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러한 경험들은 PD업무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여러 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대학 합창> 교양 수업은 인맥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에 추천했다.
김 동문은 “지금의 힘든 시간이 모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후배들에게 따스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관련기사
- SK온 IT 기획자 박정현 동문 인터뷰
- '나를 알고, 꿈을 이루다. 철학과 관광학부의 융합' 현대자동차 HRM 담당 홍가현 동문 인터뷰
- 하남도시공사 사장 최철규 동문 인터뷰
- 이광수 동문, SGC솔루션 신임 대표 선임
- 한양대에서 글로벌 금융 무대로, 마빈 플로레스 동문 인터뷰
- 총학생회 HY-R, 사회에서 활약하는 동문 연사 초청 특강 진행
- 대상그룹 회장 임창욱 동문 인터뷰
- 김신록 동문, 성폭력 현실을 1인극 무대에 올리다
- 커리어개발팀, 면접 & AI 활용 취업 준비 특강 시리즈 참가자 모집
- 커리어개발팀, 2025학년도 2학기 지도교수 상담 시행 안내
-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오상진 동문 인터뷰
- 한양대 언론준비반, 신입반원 특별 모집 시작
키워드
연관링크
연관링크
김비랑 커뮤니케이터
kwithrain@hanyang.ac.kr

'한양위키' 키워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