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 발전과 국가 기술 경쟁력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한양대학교 ERICA 전자공학부 추민성 교수가 지난 10월 22일(수)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8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 지난 18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을 수여받는 추민성 교수의 모습이다.
▲ 지난 18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을 수여받는 추민성 교수의 모습이다.

'반도체의 날' 국가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성과와 위상을 대외에 알리고, 반도체 분야 산·학·연 종사자들의 공헌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 행사로, 올해 기념식에는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 관계자,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5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행사에서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83명에게 정부·협회 포상을 수여했으며, 금탑산업훈장(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을 비롯해 산업훈장·산업포장·대통령표창·산업부장관표창 등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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