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자 「엉덩이 종기 아니네… 반복된 멍울·고름 방치 마세요」 기사

11월 18일 자 <서울신문>은 화농성 한선염에 대해 보도했다. 화농성 한선염은 피부가 접히고 땀이 잘 차는 부위에 깊고 아픈 염증이 반복적으로 생기는 피부 질환이다. 초기에는 결절로 시작해 점차 농양이 되며, 이후 터져 분비물이 나온다. 오랜 기간 지속될 경우 서로 연결돼 피부 속 동굴 형태의 ‘농루관’이 생기기도 한다.

화농성 한선염은 단순 종기로 생각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서현민 의학과(피부과) 교수는 “화농성 한선염은 단순 피부 종기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라며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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