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선도형’… 6년간 연평균 55억 지원

한양대학교가 지난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일반대 LINC 3.0)에 선정됐다. LINC 3.0 사업은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종합 지원 사업이다. 1차 년도인 올해에만 총 3,025억 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다.
교육부는 대학을 사업 유형에 따라 △기술혁신선도형 △수요맞춤성장형 △협력기반구축형 3가지로 나누어 예산을 차등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양대학교는 산학연협력 기술 혁신을 이끌고 미래가치를 창출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술혁신선도형’ 대학으로 선정됐다. ‘기술혁신선도형’ 선정 대학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최대 6년간 교당 연평균 55억을 지원받게 된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계 수요 기반 교육과정과 융·복합 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산학연 기관 간 공유·협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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