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자 「"체감 안되는데"…8월 물가상승률 일단 꺾였다」 기사
9월 2일 자 <매일경제>는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해 보도했다.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개월 만에 꺾이면서 물가가 정점에 이른 것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부터 물가 상승세가 본격화한 만큼 올해 4분기에는 전년 대비 물가상승률이 낮아지는 효과가 기대되는 데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함께 국제유가도 주춤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환율을 비롯해 산유국 동향, 우크라이나 사태 등 물가 상방 요인이 여전하기에 물가 정점론을 판단하기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하준경 교수는 "미국의 고물가 대책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주고 있고 물가가 정점을 찍었다고 해석할 수 있지만 이는 단기적인 것"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데다 최근 달러당 원화값이 크게 떨어져 무역수지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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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연 커뮤니케이터
annssy@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