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하나의 울림'으로
한양학원 산하 교육기관 구성원 함께 참여...역대 최대 규모 화합의 장
유관 기관들 간 소통과 협조 통해 안전하게 마무리
2025학년도 한양대학교 가을축제 '애국한양응원제: 울림'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캠퍼스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나의 한양, 더 큰 울림'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번 애한제는 1만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운동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특히 한양대 서울캠퍼스 학부생을 비롯해 ERICA캠퍼스, 일반대학원, 전문·특수대학원, 한양사이버대학교(학부, 대학원), 한양여자대학교, 국제교육원, 미래인재교육원, 한양대 학부 졸업생, 산학협력단을 포함한 한양대 교원 및 직원 등 한양학원 산하 교육기관의 구성원들 모두가 함께 참여해 가을밤의 한양을 푸른 물결로 수놓았다.
이번 애한제는 예년에 비해 규모가 크게 커진 탓에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총학생회, 축제기획단, 교직원, 축제기획사 및 성동구청, 성동소방서, 성동경찰서, 서울교통공사 등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강화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궂은 날씨에도 별다른 사고 없이 안전히 막을 내릴 수 있었다.
한편 지난 19일 애한제의 마지막 날에는 이기정 총장이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이 총장은 "이번 축제는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뿐만 아니라 ERICA, 사이버대 등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한양은 지금까지 하나였고 앞으로도 하나일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양학원 공동체의 화합을 강조했다. 또한 이 총장은 "오늘 학생들의 웃음과 열정을 보니 한양대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며 "총장으로서 저뿐만 아니라 교수님들, 직원들 모두 여러분이 꿈꾸는 것이 한양대에서 다 이루어지기를 적극 응원하겠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사진 : 정주현 뉴스H 뉴미디어부장 · 미디어전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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