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자 「치솟던 가계부채, 10년만에 꺾였다」 기사

2월 21일자 <매일경제>는 가계부채 디레버리징에 대해 보도했다. 치솟던 가계빚이 한국은행의 가파른 금리 인상과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주택대출 수요 감소로 지난해 4분기 10년 만에 처음으로 꺾였다. 올해 경기 둔화가 본격화되는 데다 한은의 긴축 기조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가계부채 '디레버리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하준경 교수는 "한국은 과거 20년 동안 디레버리징을 의미 있게 한 적이 없다"라며 "GDP 대비 가계부채가 70%를 넘으면 성장에 부담이 되는 것으로 연구된 만큼 유의미한 디레버리징을 이끌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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