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자 「러, 수위 높여 경고 “무기 제공하면 반러 적대 행위”」 기사
4월 20일 자 <KBS>는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대한 러시아 경고에 대해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 이후 러시아의 반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대량 학살 등이 벌어질 경우라고 한정했지만,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친 데 대해 러시아는 두 나라 관계에 극도로 부정적일 거라고 다시 경고했다.
앞서 메드베데프 국가 안보회의 부의장은 맞대응 조치로 북한에 최신 무기 지원 가능성을 언급했다. 주한 러시아 대사관도 한반도 안보상황을 고려하라는 입장을 냈다. 이는 러시아의 입장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압박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엄구호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러시아는 북핵 문제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 등을 고려해서 한국이 굉장히 신중한 자세를 유지할 걸로 생각을 했다" 라며 "한국이 무기 지원을 하지 못하도록 압박의 수준에서 북한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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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희 커뮤니케이터
codi6756@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