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챔프전 진출에 '유종의 미' 거둬
한양대학교가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자 대학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양대는 지난 6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고려대와 치른 결승에서 97 대 85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김민진이 26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을 펼쳤다. 이승우는 17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염재성은 12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표승빈은 12점 4리바운드로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한양대는 경기 초반 점수 차가 벌어져 후반에 추격을 가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한편, 이날 한양대는 KUSF 대학농구 U-리그 첫 챔프전에 진출했다. 지난 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앞으로 한양대가 더 큰 역사를 쓰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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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커뮤니케이터
pshyujc09@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