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자 「문해력 빈부격차 커져… 공교육서 책읽는 교실 만들어야」 기사
10월 7일 자 <아시아경제>는 우리 사회의 문해력 저하 실태와 대안에 대해 보도했다. 오늘날 문해력 저하 현상으로 불리는, 읽을 줄 알아도 이해를 못 하는 국민 수가 늘고 있다. 문해력의 빈부격차도 더욱 극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 현장에선 문해력 '부(富)'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으로 독서를 꼽는다. 그러나 독서 시간을 늘리기에 현실은 녹록하지 않기에 공교육의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류웅재 교수는 "공교육이 나서서 중·고등학생 때부터 고전 등 인문학 서적을 읽도록 제도화해야 한다"며 "문해력 해결뿐만 아니라 공감과 연대, 비판적 사고 등을 마련하고 표현하는 능력도 키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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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연 커뮤니케이터
annssy@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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