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자 「전국 대부분 폭염 경보···곳곳 초열대야급 밤더위」 기사
7월 29일자 <연합뉴스TV>는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의 원인에 대해 보도했다.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지며 평균 기온 기록이 경신되고 있다.
예상욱 ERICA 해양융합공학과 교수는 그 이유에 대해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의 강화뿐만 아니라 티베트 고기압 세력과 함께 한반도 상공에 위치하면서 강한 폭염 기류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남쪽에 있는 태풍이 우리나라 쪽으로 습하고 더운 공기를 유입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폭염뿐 아니라 국지성 집중호우 역시 늘어났다. 장마가 평년보다 빨리 끝났으나 100년 만의 폭우와 같은 폭우가 쏟아진 것이다. 예 교수는 이에 대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쪽으로 수증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라면서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세력이 차갑고 건조한 공기를 유입시키면서 성질이 다른 두 공기가 만나 좁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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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빈 커뮤니케이터
lsb031128@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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